영화의 매력이란...
초점없이 두리번 거리던 고개를 두 손으로 휙 고정시켜
그들이 직면한 문제를 직시하게 한다는거?ㅋ
1963년, 미국 남부 미시시피 잭슨을 배경으로 한 영화 "Help"
그로부터 몇십년이 흘렀고 세상 많이 달라진 지금이지만
글쎄, 인종문제를 포함해 깊숙이 잠재되어있는 다양한 종류의 차별들은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는 듯 합니다.
무수한 인생역경을 견뎌온 한 인격체 대 인격체로
서로의 인생과 존재자체를 감사해하고 삶을 나누는 세상은 언제쯤에나 자연스럽게 찾아올까요?
요 영화는 인종문제를 다루는 다른 영화들처럼 무겁거나 어둡지 않으면서도
통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인종문제 너머 내 생활의 언저리도 되돌아보게 만드는 영화랍니다.
약자를 무시하고 유린하는게 강자가 누리는 특권이라는 풍토가 만연한 이시대에,
세상 무서워서 아이들을 어찌 키울까.. 싶은 요즘..
서로가 서로에게 얼마나 따뜻하고 고마운 존재가 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요 영화를 추천합니다~!!
'미니'역을 맡았던 옥타비아 스펜서도 완전 귀요미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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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의 흥미진진한 영화를 감상한 느낌이라더니!!!
진짜로 그렇다ㅎㅎ
단숨에 초집중해서 읽어내려간 영화책, 당신 없는 나는?!
주인공들의 옷차림새 묘사에 브랜드명까지 언급하는 센스와
신행으로 다녀온지 얼마안되는 파리의 거리들에서 벌어지는 추격전과 알고있는 몇 안되는 명화들에 대한 묘사가 눈에 그려지듯 생생하게 펼쳐져
더욱 매력적이었다는.
다만, 대화나 편지글 등에서 매끄럽지 못하달까, 어색한 느낌이랄까.. 번역이 좀 더 다듬어졌으면 좋았겠단 생각은 들었다.
또 영화를 많이 봐서인지 스토리 후반부로 가서는 어느정도 예상가능한 결말이지만 제발 그렇게 되길 기대하고 보게되는 영화책ㅋㅋㅋ
즐거운 주말을 선사해준 기욤 뮈소님께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려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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혜화동에 이런 곳도 있었구나, 했던 곳 보헤르.
왕언니의 소집명령(?)에 따라 타닥타닥 모여든 우리들.
오자마자 스마트폰으로 대화하고 앉았다ㅋ
주방의 풍경.
맛난 스파게티들..
와우, 부드러웠던 안심스테이크
메인으로 안심스테이크와 스파게티가 나오는 커플세트가 5만원 좀 넘더라.
손님이 많아서인지 서비스는 좀 부실했지만
요리들은 나름 맛났다.
요건 늦게 온 육언니를 위한 하프피자~
간만에 실컷 수다떨고 배 빵빵하게 먹고 나서
어디로 갈까 고민하며 발길이 닿은 곳, 곰다방!
누군가의 제안으로 '선물교환'이라는 거창한 이벤트까지 하게된 삼십대 초중반의 뇨자들은
마냥 신났다나 어쨌다나.
하루가 다르게 살이 포실포실 오르는 나와 내 칭구들ㅋ
어딘가 마니 닮아있다.ㅎㅎ
꺄아. 손님이 우리뿐이어서일까.
정성이 가득담긴 곰돌이 카페라떼가 처음 나왔을 때
우리 모두 "ㄱㄱㅑ아~~~~~~~~" 소리를 지르며 감탄해마지않았더랬다.
그랬더니 카페언니들 깜놀하여
원래 생강라떼에는 안해드리는데 실망하실까봐 해드린다고
나머지에도 해주셨다는ㅋㅋㅋㅋ
제비뽑기를 해서 선물교환을 하고 (육언니에게 받은 내 선물은 니트모자?
인데, 착용샷을 차마 공개할 수가 없어 생략... 진정 사오정포스라서ㅋㅋ)
만족스런 표정의 뇨자들 단체 샷^^
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2012년 되자용~ 아자아자 >.<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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